3주 전 쯤 우리 미르나래양 앞으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어요. "Queen" 잡지에서 인터뷰 요청하는 전화였어요. 보통은 인터뷰 요청이 내게 직접 걸려 왔었는 데, 미르나래양이 영문소설 "Nebulous"를 출간하고서는 바로 아이한테 직접 전화가 가네요. 인터뷰해도 좋다고 응낙하고는 엄마인 나와 미르나래양 둘을 한꺼번에 인터뷰하겠다 해서 아이 학교인 세종과고 도서관에서 인터뷰가 이루어졌습니다.
요즘 들어 몇 개월 동안 평소 사람들이 인상 좋다, 이쁘다 심지어는 미인이다(쿨럭 ;;) 하도 그래서 진짜인 줄 알았다가 사진 보고 환상에서 완전 빠져나오게 되었습니다 ㅋㅋ 주변의 거울도 다 원래보다 날씬하게 보였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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